쌍령동화

STORY 01

STORY OF SSANGNYEONG PARK

01 역세권?학세권? 이제는 공세권, ‘공품아’의 시대!

STORY 01|역세권?학세권? 이제는 공세권, ‘공품아’의 시대!

최근 분양 강세는 녹지 품은 단지 ‘공품아’

분양시장에서 지하철, 기차역을 중심으로 하는 일정범위 내의 ‘역세권’단지, 초중고교가 가까운‘학세권’단지는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역세권 단지는 출퇴근 여건이 보다 여유로우며 역을 중심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담보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세권 단지는 학교는 물론이고 학원을 비롯한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게 되어 면학 분위기 형성에 유리하다. 더불어 학교 주변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운영되어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시설 입지가 불가하다. 이러한 이유로 우수한 주거 여건을 물색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역세권, 학세권 단지는 늘 인기다.

그러나 최근 숲, 공원 등 집 근처 자연환경이 분양시장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원을 품은 아파트, 이른바 ‘공품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잇따른 환경 문제와 함께 힐링, 욜로 등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자리 잡으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2024년 아파트 청약 상위 10개 단지
지역 단지명 경쟁률 반경 1km 내 녹지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026 선정릉
서울 강남구 청담르엘 667 청담근린공원, 잠실한강공원
경기 화성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626 반석산근린공원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527 반포한강공원
서울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494 구의유수지 수변공원
서울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 483 방배근린공원, 서리풀공원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442 반포한강공원
서울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 402 도곡근린공원, 매봉근린공원
서울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269 올림픽공원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240 -
자료: 청약홈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서 집계한 한국부동산원 청약 단지 리스트에 의하면, 2020~2021년 청약경쟁률 상위권에 해당하는 단지는 모두 반경 1km 내 녹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 상위 단지가 녹지와 가깝게 위치한 단지인 만큼 공원을 품은 아파트의 가치는 이미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광주시는 향후 총 5개소의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중앙공원, 송정공원, 쌍령공원, 양벌공원, 궁평공원)을 통해 비공원시설(아파트)을 공급할 예정이다. 2014년 기준 광주시에는 근린공원 14개소와 어린이공원 50개소 등 총 169개소의 공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대부분 기존 산림지역을 공원으로 지정한 것으로 활용도와 접근성이 낮았다. 또한 2017년 광주시 1인당 공원 지정면적은 8.3㎡로, 당시 목표연도인 2020년 계획수치 11.9㎡ 대비 저조한 공원 조성률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문제 개선과 더불어 공원 녹지 추가 확보와 일상 속 녹색 공간 마련을 목표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및 비공원시설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쌍령공원은 도시지역에 입지하여 과거 문제로 지적된 바 있는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인 공원으로서 중요도가 크다.

STORY 01|역세권?학세권? 이제는 공세권, ‘공품아’의 시대!

천혜의 자연과 주거환경 생활편의 동시 충족

쌍령공원은 쌍령동 일원 마름산 자락에 조성된다. ‘쌍령’은 두 개의 고개를 의미한다. 쌍령동과 초월읍 사이의 큰 고개 대쌍령, 초월읍에서 곤지암 방면의 작은 고개 소쌍령을 가리켜 붙여진 명칭이다. 마름산과 국수봉으로 둘러싸인 쌍령동은 인근 주민들이 손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청정지역으로서 인식된다. 특히 마름산에는 다채로운 동식물상이 존재하며, 백운산 원추리, 개나리 등 한국특산식물과 금강제비꽃, 목련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 다수 확인되었다. 이로써 마름산, 국수봉, 경안천 등과 인접한 쌍령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게 된다. 이번 민간공원 조성특례사업에 따라 들어서는 비공원시설은 이러한 쌍령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가 되는 것이므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더욱 기대된다.

교육권 확보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해당 단지(쌍령공원)는 반경 1km 내 초등학교 2개소, 2km 내 고등학교 1개소가 위치하고 있어 인접한 쌍령공원과 연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연학습 및 체험의 장으로의 역할 기대가 가능하다. 특히 집과 학교가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광주시 연령별 인구(거주자) 현황
구분 전체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연령 범위 0세~65세 0세~5세 6세~18세 19세~34세 35세~64세 65세 이상
인구수(명) 385,351 14,528 46,413 68,659 195,907 69,844
백분율(%) 100.00 3.67 11.74 17.37 49.55 17.67
광주시 연령별 인구(거주자) 현황(2024년 2월), 출처: 행정안전부

한편 단지(쌍령공원)가 위치하게 되는 쌍령동은 어린이집(11개소, 363명), 유치원(3개소, 180명), 초등학교(2개소, 1,158명)로 유아 및 어린이 교육시설 인구가 약 1,700명에 달한다. 또한 반경 2.5km 내 행정구역(쌍령동, 초월동, 경안동, 광남1동, 오포2동 일부)의 교육시설 인구는 총 8,946명이다. 유소년층 인구에 비교하면 어린이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광주어린이센터 너른놀이터를 비롯한 어린이시설이 있으나 예약이 쉽지 않거나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상시 이용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향후 쌍령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 교육, 학습의 장소로 적극 활용되도록 조성될 예정이며, 앞서 지적된 바 있는 문제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통의 경우 경기광주역, 경충대로, 국도2호선 등이 가깝게 인접해 있다. 2016년 9월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전철이며, 이 중 경기광주역은 일평균 11,563명(2021년 기준)이 이용하는 승하차량이 가장 많은 역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역 주변 입지는 편리한 대중교통과 그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주거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데, 쌍령공원 단지는 경기광주역과 약 600m 거리의 도보권에 위치하게 된다. 경기광주역을 이용하여 판교로 15분,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은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경기광주역은 수서~광주복선전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은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남부내륙선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크며, 수서역까지도 약 12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동 시간의 단축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출퇴근 시 이동 시간의 단축은 ‘워라밸’이 확보된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다.

한편 쌍령공원과 경기광주역 사이 흐르는 경안천변 공간에는 광주종합운동장이 2026년 완공 예정이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 되었다. 현재 시민체육관, 실내수영장은 이미 개장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개발 프로젝트인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2029년 준공 예정되어 있어 이들과 연계될 경우 광주시의 새로운 중심지와 인접한 공원으로, 근린공원의 성격에서 보다 광역적인 범위에서 접근하는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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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공원 품은 대단지로 자연 속 힐링라이프 만끽

쌍령공원은 지난 2023년 11월 27일 진행된 착공식 이후 쌍령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조성 공사를 적극 추진 중이다. 비공원 시설은 1,2BL 16개 동에 2,148 세대 규모로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이다. 교통권과 교육권 확보는 물론이고 쌍령공원을 품은 ‘공품아’ 단지로써 주거 편의 측면에서 크게 돋보인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쌍품아(쌍령공원을 품은 아파트)’단지는 분양시장의 오랜 스테디셀러인 역세권, 학세권 뿐 아니라 최근 트렌드로 부상한 공세권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 단지로써 뜨거운 열기를 띨 것이라고 평했다.

*향후 인허가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한 업계 전문가는 “향후 도시의 얼굴이 될 공원을 기획하고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훼손된 자연을 창의적으로 복원하고 복원된 자연환경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아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것을 중심으로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쌍령공원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마름산을 최대한 보존하며 자연, 어린이, 역사 세 가지의 다채로운 테마를 담아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선사할 계획이다. 쌍령공원은 단순 휴식공간을 제공함에 그치지 않고 광주 지역의 문화인프라 향상 또한 고려한 공원으로 그 위상이 더욱 높게 평가된다. 2029년 완공 예정을 앞둔 쌍령공원은 추후 광주의 핵심매개체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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